(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토마토클래식이 LG헬로비전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토마토클래식이 15일부터 LG헬로비전 론칭을 통해 20개 지역에서 송출된다. 토마토클래식은 공연예술 전문 채널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4K UHD와 돌비 5.1 음향으로 제작, 올레TV를 통해 24시간 방송됐다.
LG헬로비전은 전국 23개 지역에 걸쳐 서비스하고 있는 케이블TV 플랫폼. 토마토클래식은 LG헬로비전 권역 중 강원권, 경북 북부권 등 3곳을 제외한 20곳의 지역 케이블사에 송출된다.
토마토클래식은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TV로 고스란히 옮겨 시청자가 공연 현장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4K UHD로 제작한다.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연주력과 무대가 돋보이도록 20년 이상 경력의 클래식 음악 전문 연출진과 기술진이 참여하고 있다.
토마토티브이 지성태 대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음악가들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고화질, 고음질 콘텐츠로 재생산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이런 콘텐츠들이 NFT와 같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국내 클래식 부흥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 전했다.
사진=토마토티브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