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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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母 뇌출혈 퇴원 후 근황…정성 가득 밥상 "매일 매 끼"

기사입력 2022.09.14 18: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진화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심진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퇴원한지 2주가 넘었다... 오늘 엄마 병원 검진 가는 날. 뇌출혈은 입원 때보다 퇴원하고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엄마도 우리도 노력하고 있는데 약해진 엄마 마음이 엄청 단단해질 수 있게 더 노력해야지 다짐해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서 밥을 잘 안 해먹었지만 요즘은 매일 매 끼를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엄마 밥은 진짜 잘 안 차렸던 것 같다. 엄마는 서울에 오든 내가 청송을 가든 늘 내가 좋아하는거 많이 해서 차려주고 치워주고 설거지까지 다 해주는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어머니를 위해 차린 밥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이 가득한 심진화의 요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진화는 "이번에도 하늘이 또 한번 엄마 살려주셨으니 모르는 척 말고 꼭 더 잘해야지... 사랑하는 내 엄마. 다 잘될 거야!!! 힘내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심진화는 어머니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사랑해 엄마. 응원 감사해요. 우리 엄마들한테 더 잘해보아요"라고 덧붙였다.

똑 닮은 모녀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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