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물 속성 근거리 딜러가 추가됐다.
1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백화마근 세인’을 공개하고 스페셜 영웅 보스 ‘악마의 도끼 세인’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백화마근 세인’은 도끼를 사용하는 물 속성 근거리 딜러로 물살 가르기 등 강력한 공격 스킬을 활용한다. 원거리 피해를 입으면 물 속성 대미지와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원거리 피해 감소 및 액션 이상에 면역되는 ‘멸시 효과’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페셜 영웅 보스 ‘악마의 도끼 세인’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세인 인연 퀘스트 ‘악천후의 악마’ 중 ‘크로셀을 잡는 세인’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보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 뿐 아니라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멀티모드를 지원한다.
또 두번째 룬 보스 ‘도올’을 추가했다. ‘도올’은 화상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킬을 사용하며, 물 속성 공격에 높은 피해를 입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올’의 체력이 낮아지면 근거리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고, 가까운 적에게 석화 상태이상을 입히는 등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이용자들은 룬 보스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재화, 의상교환권 조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신규 인연 퀘스트 ‘세인’과 신규 영웅 무기 ‘세인의 크로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