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제주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남편인 이영돈의 어깨에 기대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거울 앞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남편의 얼굴은 하트로 가렸다.
그런가 하면 앞서 황정음은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3월 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황정음은 최근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을 확정, 오랜만의 복귀를 알렸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