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해명 후 근황…세 딸에 받은 특별한 선물 '감동'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은숙이 딸들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하는 딸들 고마워. 생일. 감사. 해피버스데이투유. 귀여워. 세딸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은숙이 받은 케이크, 딸들로부터 선물 받은 편지,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그가 받은 편지에는 "엄마가 없었다면 나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있을지도 몰라", "우리 세 자매 키우고 먹여살리느라 고생했지. 앞으론 대가 엄마한테 효도할게" 등 딸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8월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 이제 좀 정신이. 모두들 건강"이라는 글을 적어 건강 상태를 걱정케 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넘 심려끼쳐드려 죄송해요. 혼절할만큼 아파본적이없어서 아파도 이렇게 아플수있을까 싶어 모두 '건강유의' 의미였는데"라며 "저 건강합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조은숙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