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이 조예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정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밝아서. With 조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민은 야외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한정민은 조예영과 함께 있음을 알리면서 "조배우"라는 애칭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앞서 tvN '막돼먹은 영애씨6'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N, ENA '돌싱글즈3'에서도 "내가 연기를 안 한다고 한 게, 부모님이 포기하고 '넌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러는데 뭔가 나는 성과가 없고 계속 대기해야하고 그러니까 '나는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구나' 싶더라. 그래서 안 한 것"이라며 배우지망생이던 과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돌싱글즈3'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1일 스페셜 방송에서 이들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내년 재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정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