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포츠해설가 겸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과 이혜원의 아들 리환 군이 노란색 후드티 위에 헤드폰을 쓰고 미소짓고 있는 옆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덧 열다섯 살 소년으로 훌쩍 큰 리환 군의 듬직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진을 본 이들은 "박보검 님 느낌이 난다", "순간 박보검 씨 SNS를 팔로우중인가 했다", "이렇게 많이 컸네요", "너무 잘생겼다" 등의 댓글로 관심과 응원을 함께 보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양을, 2008년 아들 리환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딸 리원 양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