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9 1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안용준이 '귀요미' 악동으로 등극해 눈길을 모은다.
KBS2 스페셜 연작시리즈 <헤어쇼>(문준하 연출, 허성혜 극본)에서 제이헤어의 막내 스태프 동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용준은 극중 디자이너 이은수(이승효 분)의 스태프로 발탁되면서 '까마귀'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이어 17일 방송된 <헤어쇼>에서는 같은 스태프 김유리(최윤소 분)에게 짓궂게 장난을 쳐 난동을 부르는가 하면, 헤어디자이너 이은수의 가위를 몰래 훔치는 등 귀여운 악동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동안 안용준은 KBS 드라마 <전우>의 병사, OCN TV시리즈 <신의퀴즈>의 악랄한 사이코패스 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당당히 잘 소화해냈다. 이어 <헤어쇼>에서 귀여운 면모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소화하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안용준은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 "단막극이란 장르는 참 좋은 것 같다, 쉽게 도전 할 수 없는 장르 또는 굉장히 트렌디한 드라마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이번 <헤어쇼> 같은 경우가 더욱더, 드라마 속의 영화 같은 그런 느낌! 대한민국 헤어디자이너에게 박수를^^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KBS2 <헤어쇼>는 5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안용준 ⓒ C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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