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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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인혜, 오늘(14일) 2주기…36세에 떠난 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9.14 08: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됐던 고인은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이후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고 수사를 종결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홀로 활동해왔던 오인혜는 2019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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