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5살 아들과 라디오를 진행했다.
13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벅찬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과 라디오 부스에 앉은 이석훈이 담겼다.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를 맡고 있는 이석훈은 이것저것 만지려는 아들을 달래며 사연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이석훈은 아들에게 종을 쳐달라고 부탁하며 함께 방송을 이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 직장 견학 간 주원이 너무 귀여웠어요", "많이 컸네요", "세상 다정한 아빠 쿤디", "너무 예쁜 가족"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영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