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잘 나오는 사진을 기대하는 건 무리지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선방 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으로 외출한 이지혜 가족이 담겼다. 나란히 캠핑용 의자에 앉은 태리, 엘리 자매의 훌쩍 큰 근황이 눈길을 끈다. 꽃받침 포즈를 하고 웃고 있는 태리와 달리 인상을 쓰고 있는 엘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마지막에 옥수수 4알 생긴 귀요미의 함박웃음 보고 가세요"라며 치아가 나기 시작한 엘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가족끼리 외출', '나름 핵잼', '배달만 3번', '치킨', '중국집', '커피', '사치', '숙이 언니 선물', '캠핑 용품에 맛 들리기 시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고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