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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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늦은 밤 불량스럽게 돌아다닌 이유는?

기사입력 2011.04.19 12:48 / 기사수정 2011.04.19 12:4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영화 '써니' 촬영을 위해 한강공원에서 '건달' 연습을 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써니'의 기자간담회에서 강소라는 "자신이 맡은 '하춘화' 역은 '써니'의 리더로 싸움 짱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성격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소라는 "하지만 실제 성격은 소심한 편이라 밤에 한강공원에 몰래 나가 소리를 지르고 불량스럽게 돌아다니는 등 많은 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써니'를 통해 떨쳐냈다.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써니'는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 한 7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다는 유쾌한 감동 스토리다.

[사진=강소라 ⓒ 영화 '써니'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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