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9 11:15 / 기사수정 2011.04.19 11: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정엽이 '나는 가수다'에서 고별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녹화가 재개된 가운데 두 번째 경연 탈락자 정엽이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엽은 화제의 미션곡 '짝사랑' 등을 부르며 '나는 가수다'의 고별 무대를 가졌다.
사실 이날 무대는 지난 3월 2번째 경연이 펼쳐진 녹화 당시 진행될 예정이었다. 룰에 따라 탈락자의 고별 무대를 갖고 다음 경연에 들어갈 새 가수를 소개하는 과정이 진행됐어야 했지만 프로그램 잠정 중단으로 이 과정이 생략되면서 이번 녹화에서 정엽은 다시 고별 무대를 갖게 됐다.
이날 재도전 논란으로 자진하차를 결정한 김건모와 앨범 준비로 출연을 고사한 백지영은 참석하지 않았다. 또 정엽의 매니저도 운명공동체 룰에 따라 정엽과 함께 하차한 개그우먼 김신영 역시 출연하지 않았다. 김신영은 현재 다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한편, 잔류를 결정한 이소라,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과 새로 합류한 김연우, 임재범, BMK로 새로운 7인 라인업을 구축한 '나는 가수다'는 5월 1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김신영, 정엽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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