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하얀 임창정 부부가 위기에 봉착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서하얀 임창정 부부가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했다.
서하얀 임창정을 만난 상담사는 "'누구 책임이다, 누구 탓이다'를 가릴 생각은 전혀 없다"며 "사실 어떤 부부도 완벽한 부부는 없다"고 말했다.
잠시 후, 서하얀은 "되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배려해서 말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서 막 화를 (내고) 언성이 높아지니까"라며 눈물 흘렸다.
이에 임창정은 "(서하얀이) 나를 마치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너 그거 하면 안 돼'라고 저를 자꾸 통제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또 서하얀은 “이건 되게 별일이 아니라서 남편에게도 이야기를 못하고"라며 새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상담가가 "별일이 아니니까 더 이야기할 수 있지 않나"라고 하자 서하얀은 "아니요. 못 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 임창정도 몰랐던 아내 서하얀의 속마음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