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수진이 자녀의 체중 고민을 밝혔다.
이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아는 의사선생님의 처방으로 건강을 위해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야하고,, 시안이는 아무리 많이 먹고 또 먹어도 왜 뼈만있는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 가족은 한 음식점에서 외식 중인 모습이다. 수아 양과 시안 군이 식사 중인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수진은 고민을 털어 놓으며 "억울한수아", "얄미운시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안이는 활동량이 많은 것 같다", "시안이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것 같다. 미국 생활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 "5남매 모두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하여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