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추석에도 함께했다.
12일 황보라는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목소리 안 나옴주의 너무 행복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보라는 "드레스코드 한복 주방 이모 윤서 저승서자 나래 잡부 스탈 지민 옹니, 준호찡, 주인장 보라. 촬영 아니라 추석 저녁 식사 자리입니당"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황보라는 박나래, 김준호, 김지민 등과 푸짐한 저녁을 즐기고 있다. 박나래의 비주얼이 눈에 띄는 가운데 공개 연인인 김준호 김지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한다. 그동안 방송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황보라와 차현우는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차현우는 과거 배우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현재 황보라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