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6일째인 12일 오후 12시 5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6일째인 12일 오후 12시 50분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설날 흥행을 이끈 '공조' 1편과 올 여름 극장가에서 인기를 모은 외화 '탑건: 매버릭' 의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다.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8일째 300만 돌파 기록을 뛰어넘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맨몸, 와이어, 총격, 카 체이싱 등 다채로운 액션도 보여준다.
5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오늘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4.6%를 기록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측은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이 사랑한 작품으로 떠오른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층 더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공조2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