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15 19:55 / 기사수정 2007.11.15 19:55
[엑스포츠뉴스 = 그랜드힐튼, 양승범 기자]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2008 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각 팀의 막판 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드래프트 시작 1시간여 전인 오전 9시부터 각 팀의 코칭 스태프들은 드래프트가 진행되는 그랜드힐튼호텔의 로비에서 선수 선발을 놓고 막판까지 회의를 벌였다.
프로연맹 관계자, 대학축구 감독, 선수 에이전트 등 축구계 인사들도 드래프트에 대거 참석하여 진행될 드래프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2008 드래프트는 정규리그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 순서 추첨 순서를 정하는 1차 추첨을 거쳐, 이 결과에 따라 이어질 2차 추첨에서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순서를 정하는 추첨을 다시 진행해 지명권을 정하게 된다.
클럽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성남, 울산, 서울, 전남은 3라운드 지명에서 제외된다.
2006년 드래프트제 부활 이후 최대 인원인 291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해 그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드래프트 장의 열기는 전체 1순위가 누가 될 것인지를 두고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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