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연휴 일상을 전했다.
10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산 지가 6개월이 지났는데.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된다는 것을 이제 앎. 나 이거 왜 구입한거야? 그동안 계속 세탁하고 건조하고. 아 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혜경이 사용하는 세탁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6개월 간 세탁과 건조 기능이 동시에 된다는 것을 몰라 복잡하게 빨래를 해야 했던 안혜경의 당황스러움이 유쾌한 글귀와 함께 묻어난다.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한 안혜경은 이후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을 비롯해 연극 '월드다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안혜경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