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한 6기 영수가 악플 고통을 호소했다.
10일 6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인스타를 닫아서 연락이 많이 왔는데 저는 괜찮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6개월 동안 너무 많은 악플을 받아서 마음이 심란했다. 특히 유튜브와 네이버에 올라오는 악플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 6기 영수는 "더운 날에 고생하시고 힘들게 촬영하시고 제 마지막 서울 생활 모습을 담아주셨다"며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방송을 함께 언급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던 것은, 제 가족이 나오는 장면을 보시고 악플을 다는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6기 영수는 "가족을 이용하고 보여주려고 찍은 방송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저 쎄하고 나쁜 사람 아니다. 편집된 방송에서 보이는 것들로 판단하지 마시고 너무 나쁜 글을 남기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6기 영수는 '나는 SOLO' 6기 출연자로, 방송 출연 후 9기 옥순과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시청자와 누리꾼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6기 영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