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유진이 자신과 똑 닮은 막내딸의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 하루에 옷을 4번씩 갈아입는 세은이... 엄마한테 '얘 어쩜 이래~ 옷 또 바꿔입었어~' 그랬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너가 어렸을 때 따악! 이랬어. 옷 갈아입고 와서 사진찍어 달라고 하고 또 옷 갈아입고... 다섯 여섯살 때 매일 다른 옷을 찾아서 그냥 엄마가 천 떼어다가 드레스, 원피스를 다 만들어서 입혔어~' 우리 엄마 최고네... 나도 세은이한테 잔소리 고만해야지 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은 양은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은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15살 연상인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소유진은 연극 '82년생 김지영'에 김지영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