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연예인 다 됐네…팬 편지 인증 "너무 감사해요"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혜진이 팬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인증했다.

지난 8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페에서 만난 분 너무 감사해요. 이거 직원분께 맡기고 쿨하게 퇴근하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윤혜진이 제주도 카페에서 팬에게 선물받은 주스와 편지가 담겼다. 윤혜진의 남다른 인기가 엿보인다.



편지에는 "편하게 놀러 오셨을 텐데 부담스러우셨을까봐 걱정입니다"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송리단길 오시면 언제든 오세요"라며 윤혜진을 향한 배려와 응원이 담겼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 씨 티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