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핑거기타리스트 정성하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17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정성하 단독 콘서트 'POETR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발표한 앨범 'POETRY' 발매 기념으로 기획된 콘서트로, 지난 연말 소극장 공연을 끝으로 무대에 단독 콘서트 오르지 않았던 정성하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성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4년 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곡들의 라이브 연주는 물론 새 앨범에 실린 곡이 탄생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풀어낸 토크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병역의 의무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까지 겹쳐 콘서트를 자주 개최하지 못했던 정성하는 다시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의 셋리스트와 공연 콘셉트를 직접 구상했다는 후문이다.
정성하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리스너 분들에게 꿈같고 휴식이 되는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한 권의 시집을 관객들과 함께 읽는 듯한 느낌을 선물하는 공연이 될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하는 한국인 최초로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뮤지션으로, 유튜브와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밤 편안하면서 환상적인 기타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는 2022 정성하 단독콘서트 'POETRY'는 17일 오후 6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진=팀임팩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