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모두의마블’이 서비스 9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모드 ‘슈퍼 난투전’ 등을 업데이트하고 ‘모마X요기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 난투전’은 캐릭터들이 기존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로, 제한시간 내 팀이 획득한 최종 점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스피드에 강점을 지닌 ‘디온’, 파괴에 특화된 ‘슬기’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전용 맵인 ‘하늘섬’에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수상도시맵 기반의 ‘스팀월드맵’을 오픈했다. 이 맵에서는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Debuffs, 악영향을 주는 효과) 등을 한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된다.
넷마블은 9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모마X요기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1주차 쿠폰은 13일까지, 2주차 쿠폰은 20일까지 사용횟수에 제한없이 ‘요기요’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접속만 해도 최대 ‘10,000 다이아’와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캐릭터 ‘진화 불멸 루시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