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윤태진 아나운서와 '주춘주춘'으로 다시 뭉쳤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주성에 다녀왔습니다!♥ 초대해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남은 경기 다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북현대 #전주성 #주춘주춘포에버"라고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전북 현대의 유니폼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태진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전북의 골키퍼 송범근은 "가랑이 사이 골 잘봤습니다~"라고 전했고, 주시은은 "오늘 경기 잘 봤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주시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