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재희가 임신 중인 아내 지소연과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송재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번째 결혼기념일. 이번 결혼기념일은 뽁뽁이랑 셋이. 무럭무럭 쑤욱 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최근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린 바.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을 한 이들 부부가 제주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중인 지소연은 배에 살포시 손을 올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던 이들은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