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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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댄스 스타디움 선보인다…“미래지향적 콘텐츠 기대”

기사입력 2022.09.08 10: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스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스타디움의 외관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이하 진힙즈)가 아름담다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스타디움 ‘스타디움 X(가칭)’를 선보인다.  

현재 1만 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레나 형태의 공연장으로 스타디움 내 실내 융·복합 가상 전시관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 진힙즈 소속 멤버 팬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스타디움이 완성되면 진힙즈 만의 댄스 영상을 최우선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댄스 영상들은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가상공간 만의 장점과 진힙즈 멤버들의 댄스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세대 댄스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댄스 스타일과 음악형태가 어우러져 그동안 보지 못한 융합 영상들을 선보인다.

향후 진힙즈 댄스 스타디움은 팬들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 댄스공연 감상, 진힙즈만의 NFT 전시 및 구입, 댄스 관련 문화 갤러리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1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한 월드와이드 댄스경연대회 ‘춤생’의 콘텐츠와의 연계도 주목된다. 현재 ‘춤생’은 해외 팀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진힙즈 댄스 스타디움이 완성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힙즈 관계자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외 댄스신을 아울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댄스 콘텐츠를 선보여 대중적인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메타버스 스타디움의 론칭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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