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교통사고 났다…"조금 많이 아파, 그만하길 다행"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태범이 교통사고를 당한 임사랑을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의 연인인 임사랑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모태범은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임사랑을 찾아갔다. 그는 임사랑에게 "괜찮아 몸은?"이라고 물은 뒤 "아 교통사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수업' 출연진은 이 소식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이에 모태범은 "사랑이가 조금 많이 아팠다. 컨디션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리기 위해서 제가 직접 한 음식을 꼭 먹여주고 싶었다"는 말로 임사랑을 만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자리를 잡고 앉은 두 사람. 모태범은 "그때 사고나고 나서 바로 전화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고, 임사랑은 "응. 내 1번"이라면서 "진짜 놀랐고 엄청 충격이 컸는데 그 순간에 오빠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 오빠가 '어 괜찮아' 해주고 기다리는 동안 안심하라고 계속 통화해줘가지고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모태범은 "그만하길 천만다행이다. 진짜. 큰일날 뻔 했어"라고 말했고, 임사랑은 "고마워요. 든든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