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수민이 '3인칭 복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수민이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수민이 출연하는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이수민은 극 중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온 톡톡 튀는 모습과는 또 다른 비밀스러운 모습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이수민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수민은 KBS 2TV '연모',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JTBC '놓지마 정신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서울괴담'에서는 '혼숨' 에피소드를 통해 스릴러 연기까지 선보이며 연기 폭을 넓혔다.
'3인칭 복수'는 오는 11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