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향기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김향기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주체적인 인물 서은우 역을 맡아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며 조선판 명탐정의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을 비롯한 계수의원 식구들을 만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김향기는 소속사를 통해 "아직 시즌 2가 남아있기에 특별히 마음이 달라진 건 없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는 “계수의원 식구들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정말 저희 드라마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수의원 식구들”이라며 함께 작품을 위해 수고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2에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좀 나올 것 같아요. 궁에서 펼쳐지는 얘기도 조금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새로운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1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시즌2가 남았으니 조금 더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2023년 1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