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가격리가 끝나 홍콩 집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7일 오후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가 끝났음을 알리는 글과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홍콩 집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해당 사진에 "드디어 집에 와서 그림보며 커피 한잔. 허세스럽지만 즐거움♥ 홍콩 호텔 격리는 언제 없앨거냐고..."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강수정의 집에는 크고 화려한 그림 작품이 벽에 걸려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오른쪽에 보이는 강수정의 아름다운 창밖 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홍콩 집이 유명 관광지인 '리펄스 베이 앞'이라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강수정은 격리 탈출의 순간 또한 공개했다. 그는 "레스토랑은 못가지만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것은 가능! 나 이미 음성 두번 받았는데..."라며 자가 격리됐던 호텔을 나서는 순간을 담았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