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16:30 / 기사수정 2011.04.18 16:30
'녹내장'은 높은 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실명에까지 이르는 병으로, 시신경이 80~90% 이상 손상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병을 발견한 뒤에는 시력 손상이나 실명을 막기 힘든 경우도 많다.
'녹내장'은 최근 진료환자 지난 7년 새 2배 증가해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의학으로는 손상된 시신경을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시신경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만이 실명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의사들은 과거에는 시신경 손상을 객관적으로 빨리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시신경 손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개발됐으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 ⓒ MBC '뉴스데스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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