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을 앞두고 싼 짐가방을 공개했다.
7일 오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꼼꼼하게 싸 준 짐가방"이라는 글과 함께 가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아기 이모티콘과 함께 "D-1. 두려움은 곧 설레임으로~"라는 말을 덧붙이며 출산이 하루 남았으며 두려움 또한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가방 속과 시장을 본 내역까지 공개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음을 알렸다. 가방은 김영희의 남편인 윤승열이 쌌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사진을 본 방송인 겸 배우 박슬기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는 각각 "결국 못 봤지만 또 잘 해내고 올 거라 믿어용♡ 화이팅♡♡♡♡","힐튼엄마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김영희를 응원했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김영희의 출산 예정일은 9월 8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