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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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남편 김남일 욕 잘해, 입모양만 봐도 안다고" (오케이? 오케이!)

기사입력 2022.09.06 23:38 / 기사수정 2022.09.06 23: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축구감독 김남일과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김보민이 오케이 힐러로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족 소개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부탁했다.

김보민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항상 저를 보면 김보민 아나운서라기보다 '어? 김남일!'이라고 한다. 강하게 (어깨에) 여기 있다. 서럽거나 아쉽거나 속상하지는 않다. 김남일 감독과 함께 살고 있다"라며 밝혔다.

양세형은 "원래 김남일 감독님이 경기할 때도 보면 굉장히 세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경기력이지 않냐"라며 거들었고, 김보민은 "좋게 봐주셔서 그렇지 욕 잘한다. 입모양만 봐도 다 안다고 하신다"라며 털어놨다. 김보민은 "또 하나 있다. 사랑의 결실. 열다섯 살 아들과 살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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