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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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맘' 최어진 "父, 남친 뺨 때리며 반대→SNS에 임테기 사진 올려" (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09.06 23:25 / 기사수정 2022.09.06 23:2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고딩엄빠2' 최어진이 부모님의 출산 반대에 SNS에 임신 테스트기를 올려 허락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4화에서는 임현기, 최어진 부부가 부모의 격한 반대에서도 가정을 이룬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기, 최어진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됐다.

이들은 최어진이 16세에, 랜선 친구에서 연인으로 급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최어진이 임신하게 됐고, 임현기는 수술비를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다며 아이를 지우자고 했다. 이에 최어진은 "미안하다. 나 우리 아기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

임현기는 최어진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예상보다 심한 반대에 이들은 당황했다.



최어진의 부모님에게 임현기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최어진의 아버지는 임현기의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지 앞가림도 못하는 게 어디서 감히 우리 딸을. 어진이를 얼마나 애지중지하면서 키웠는데 이런 몹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준비가 너무 안 돼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최어진은 부모님에게 허락 받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너무 화가 나서 SNS에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올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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