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6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안 좋을 때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건 해서 뭐 하나.. 하고 말이죠! 사방이 막혀있을 때엔, 눈 앞을 보지 말고 하늘을 올려다봐요"라며 "인생은 attitude 인 듯요. 아무리 개 같은 일 생겨도, 그 일을 대하는 내 마음의 자세가 중요"라고 전했다.
또한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나의 태도는 나를 돕는 사람들의 mind 도 바꾸고, 모든 일에 운을 끌어들여요. 그쵸?"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에 위로를 받았습니다","생각하기 나름. 예쁜 생각만 하세요","오늘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이다.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 후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수진은 최근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