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9

[이 시각 헤드라인] '생활의 발견' 개그 호평…위메프, 토니모리 40% 할인

기사입력 2011.04.18 1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8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개콘' 새 코너 '생활의 발견', 참신한 아이디어 개그 호평

KBS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이 첫 방송이 되자마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생활의 발견'은 연인이 헤어지는 상황을 삼겹살집에서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줬다.
 
'생활의 발견'에서는 송중근과 신보라는 다른 여자가 생겨 이별해야 하는 상황을 연기하는 연인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일상생활 속 일반 사람들처럼 "삼겹살 주세요. 생고기로 부탁해요"라는 등의 대사를 내뱉음과 동시에 진지한 이별 연기를 펼쳐보였다.
 
감정이 격해져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다 달려온 점원(김기리)에 "고기는 작게 잘라달라"며 "후식은 냉면, 비냉 하나 물냉 하나"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신보라와 송중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프지만 웃기다", "정말 참신하다" ,"신보라, 송중근 진짜 웃기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위메프, 토니모리 40% 할인에 소비자 '시선집중'

 '위메프'에서 진행하는 토니모리 깜짝 세일이 화제다.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위메프)가 18일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1만 원 상품교환권을 40% 할인된 60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교환권은 오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백화점(면세점 제외)을 포함한 전 매장과 토니모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 제품에 적용된다. 일인당 최대 6장까지 구매 가능하며, 1인 1회 사용시 2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18일 하루 동안 토니모리만을 위해 제작한 위메프 버전의 광고가 공중파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맹섭 위메프 마케팅팀장은 "상품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비교적 넉넉한 유효기간에, 백화점 매장을 포함해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판매 브랜드를 위한 맞춤 제작 광고는 제휴사, 업체,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프'의 깜짝 할인 판매로 토니모리가 포털 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3타수 무안타' 추신수, 4G 연속안타 행진 마감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최근 4경기 연속안타의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추신수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1푼4리가 됐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볼티모어 선발 우완 브래드 버거슨을 상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버거슨의 4구째 몸쪽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2루의 기회에서 중견수 쪽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볼티모어 중견수 펠릭스 파이의 점핑 캐치에 잡히고 말았다.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이후 볼넷으로 걸어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앞선 7회 초 수비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타구를 더듬어 시즌 첫 실책을 기록하기도 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2로 승리를 거두고 볼티모어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클리블랜드는 11승 4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선발 파우스토 카모나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한 중견수 그래디 사이즈모어는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4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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