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예 김승화가 ‘구미호뎐1938’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인 배우 김승화가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캐스팅됐다. ‘유키’ 역으로 출연할 김승화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펼치는 액션 활극. 그중에서 김승화는 요괴들로 구성된 용병단 중 ‘유키’ 역을 맡는다. 유키는 애교 있는 모습과는 달리 산신들에 대적할 만한 과감함과 강력한 힘을 지닌 인물이다. 이처럼 김승화는 유키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김승화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신예다. 그는 뮤지컬, 연극 등 무대 위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김승화는 웹드라마와 드라마에도 출연,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기도. 이에 김승화가 ‘구미호뎐1938’로 브라운관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승화를 비롯해 이동욱, 김범, 김소연, 류경수, 우현진 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