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오전,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풍이 지나갔다며 한국 하늘 사진을 몇장 받았다. 정말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화창한 날씨의 수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이 공개한 사진은 강수정이 자가격리 중인 홍콩의 한 호텔이다. 강수정은 해당 호텔의 계정을 사진에 테그했다.
강수정은 "난 계속 이 뷰만 보고 있는데 아무도 없는 풀장은 참 짠해 보인다"며 자가격리하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일이면 자유! 격리가 몇번째인지 생각도 안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가격리가 곧 끝남을 알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강수정은 한국 활동 후 홍콩에 귀국해 격리호텔에 머물며 격리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