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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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국행 추진했던 국해성과 신인계약

기사입력 2007.11.14 00:51 / 기사수정 2007.11.14 00:51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지난 8월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추진하다가 팔꿈치 부상 전력으로 귀국한 인천고 중심타자 국해성(18)과 계약금 없이 연봉 2,000만원에 신고 선수 계약을 맺었다.

국해성은 지난 8월 2008' 신인 2차 지명에서 지명받지 못했으나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인정받았던 타자다. 두산은 국해성을 외야수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원광대 우완투수 오현택(22)과도 계약금 없이 연봉 2,000만원에 신고선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야수 안상준(35)을 비롯한 13명을 보류선수에서 제외했다.

<두산 자유계약 선수 명단>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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