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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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교통사고 후에도 긍정왕…"예술인 피 흐르고 있어"

기사입력 2022.09.06 09: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민지영이 교통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커멓던 멍들이 사라지면서 내 무릎에 점점 나타나는 예술적 문양들. 내 몸 속엔 뜨거운 예술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지영의 무릎이 담겼다. 피멍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지인을 비롯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정작 본인은 이를 예술적이라고 평하면서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여인천하', '사랑과 전쟁' 등의 작품에서 모습을 비췄다.

2018년 1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 그는 최근 남편과 함께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민지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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