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일본 인기 연예인 부부의 불륜 이혼 의혹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는 '비밀을 품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일본 모델 출신 방송인 키노시타 유키나, 개그맨 후시모토 토시후미 사이에는 10살 된 딸 리리나가 있었다.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부부는 "닮고 싶은 부부", "워너비 부부"로 등극했다. 부부는 둘째 딸까지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다.
결혼 9년 차가 되던 2019년 부부는 이혼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혼 이유가 리리나에게 있다고 추측했다. 리리나가 키노시타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와 똑닮았다는 것.
스타일리스트도 가정이 있었고, 키노시타 부부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고. 후지모토가 봐도 딸이 자신을 안 닮았으니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으나 키노시타가 거절해서 이혼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그 진실은 아직도 키노시타만 알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조던은 "아이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