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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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질투 많은 스타일…어차피 친구 없어 연애해도 남사친 안 만나" (이별리콜)

기사입력 2022.09.06 0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달의소녀 츄가 연인의 이성문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이달의 소녀 츄가 리콜 플래너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을 가로 막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연인, 커플 사이에 이런 것은 못 참는다는 것이 있을까"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거짓말이다. 믿음이 깨져버리면 만날 수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츄는 "이성문제인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여사친(여자사람친구)에 예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양세형이 "그런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타일인가보다"라고 말하자 "맞다. 저는 절대 못한다"고 인정했다.

츄는 "저는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여자친구들에게도 저는 저를 버리고 화장실 가면 질투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양세형은 "그럼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을 떄, 본인도 남사친을 안 만나는 스타일이냐"고 다시 물었고, 이에 츄는 "그렇다. 그런데, 저는 일단 친구가 많이 없다"고 고백해 성유리와 양세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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