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00
게임

XD,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글로벌 CBT 실시…참여 이용자 수 확대

기사입력 2022.09.05 17:4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글로벌 CBT가 시작됐다.

5일 XD.Inc(이하, XD)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신작 A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가 글로벌 CBT(Closed Beta Tse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 2주간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한다. 먼저 2번의 베타 테스트를 거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이번 CBT에서 더욱 다양하게 검증하고 많은 의견을 받기 위해 참여 이용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CBT 참여를 원할 경우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탭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스테이지와 시스템, 히어로 등이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스테이지에서는 이용자가 게임 세계를 더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스토리 스테이지 프롤로그, 챕터2, 챕터3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사악한 용 올데이커’, ‘라이언 하츠 왕’, ‘태양 여왕’, ‘서리 역행자 얼음 지옥 소용돌이’ 등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시스템에서는 ‘혼란 침입’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계 스테이지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카드를 통해 버프 효과를 부여받고, 이를 통해 스테이지에 특수한 사건들을 촉발하거나 우수한 드랍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맵 콘텐츠인 ‘사냥의 여신’과 ‘기계의 신’에서 시련에 도전하거나, 새롭게 추가된 ‘말뚝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대미지 출력 값을 테스트하고 강력하게 무장한 상태로 적과 전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CBT 버전에는 지속 대미지, 상태 이상 대미지, 간접 대미지 등의 전투 기본 메커니즘을 강화했다.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뛰어난 전투 체감과 균형 잡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토치라이트’ IP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언리얼 4 엔진으로 개발된 ‘핵앤 슬래시 파밍 액션 RPG-based ARPG’다. ‘토치라이트2’로부터 200년 후 ‘토치라이트’ 팀원 중 한명으로서 각종 재난을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라는 게임명에는 지루한 한계나 정해진 게임 방식이 아니라 풍부한 장비와 스킬을 통해 무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기도 하다.

이번 CBT에서는 총 5개 히어로, 24개 재능 트리 및 240개 넘는 스킬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리는 히어로를 선택해 재능 보드를 개방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이나 스타일을 담은 스킬트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모든 액티브 스킬은 5개의 보조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가 자랑하는 재능 시스템은 개발 초기 3대 원칙인 가이드성, 점진성, 전략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무한한 재미를 선사한다.

재능 보드에 명시된 태그가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재능이 점진성에 해당하며, 스킬을 강화하거나 전투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등 이용자의 모든 선택에 의미가 부여되는 전략의 다양성이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으로 역할을 한다.

이용자는 자신만이 사용하는 재능 조합을 연구하고 찾아내 많지 않은 전투 라운드 속에서 쿨타임 없이 무한대로 스킬을 사용하면서 시원하고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초반부터 시원하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고, 인게임에서 연속으로 드롭되는 고급 아이템으로 빠른 레벨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게임의 진정한 재미와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사전예약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 탭탭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XD.Inc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