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씨야 이보람이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만났다.
이보람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아이돌♥"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원더걸스 씨야 시절 대기실 같이 쓴 적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서로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었다. 십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다시 방송국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던 선예♥"라고 적었다.
이어 "만나서 대화해 보니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게 또 좋은 인연 보내주시는구나 싶어서 감사했던 시간. 선예야!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람은 선예와 함께 카페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이보람은 2006년 씨야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 유닛 가야G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신곡 '한 밤의 꿈처럼'을 발매했다.
사진= 이보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