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김찬우의 결혼식에서 추억에 잠겼다.
5일 새벽 에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우오빠♥ 드라마 -#미우나고우나 제 #극중남편 드디어~!!! #결혼축하드려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근데 어떻게 저랑 같은 식장에서 ㅋㅋㅋ 제 결혼식날 이후 12년 만에 갔는데 이름 바꿘 것 빼고 그대로~ 폐백실도 옛날 생각이 나서 구경가고~ 1층 연희장 옆에는 제 결혼식 사진까지 발견!!!"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찬우 오빠도 개그쟁이 아들 둘 기대할게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는 아들을 사이에 두고 김찬우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2010년 에바가 결혼 당시에 찍은 사진이 담겨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대한 추억을 불러온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4세인 김찬우는 지난 4일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에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