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작년에 눈 부신 활약을 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손아섭. 하지만 시범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지금까지 경기에 출전을 못하고 있죠. 롯데 팬들은 손아섭 선수의 복귀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그에 따른 걱정 또한 한가지 하고 있습니다.
바로 손아섭 선수가 돌아온 이후 라인업 문제죠. 선수들의 포지션이 굉장히 많이 겹치거나 포지션의 변동이 있던 관계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1루는 이대호, 박종윤 / 3루 황재균, 전준우 / 지명 이대호, 홍성흔 / 외야 손아섭, 김주찬, 전준우, 홍성흔, 이인구, 이승화, 이죠.
물론 백업이 많은 것은 좋지만 아직 정확한 포지션이 자리 잡지 않은 상태에서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양승호 감독은 손아섭 복귀시 3루 전준우, 유격수 황재균을 기용하겠다고 밝혔죠. 그렇다면 가장 많은 선수가 대기하고 있는 외야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현재 팀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는 박종윤 선수의 거취마저 오리무중입니다.
손아섭 복귀 시 어떤 라인업이 가장 최상일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손아섭 ⓒ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