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김원효가 또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라며 프로젝트 그룹 SG원효비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김원효는 "제가 아끼는 친한 가수 동생 3명 에스진, 박경태, 세현과 함께 만들었는데요. 유명한 곡들을 했던 동생들이지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 친구들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라고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독성 강한 훅이 1절만 들어도 바로 떼창 가능하답니다. 내가 사랑하는 한여자 너 하나만을 위해 사랑하겠다는 순애보적 가사를 담은 노래. 누가 들어도 축가에 적합한 곡"이라 강조하며 애처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SG원효비 신곡 '너하나'는 이달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열정 정말 멋있어요" "멋지고 대단해요" 등의 댓글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