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결혼을 앞둔 공효진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공효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갖고 싶었는데 친구가 너무 말려서 못샀..일주일이 지났는데 눈에 아른아른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커다란 하늘색 털비니를 쓰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빨간색 폴카닷 스커트와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루는 비니에 눈길이 쏠린다.
스머프와 색이 반건된 모습으로 서있는 그의 모습에 오윤아는 "사 ㅎㅎ"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공효진은 10월 미국에서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