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하와이에서 뜻밖의 고백을 받았다.
지난 2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 '33년만에 하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날 방문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강민경은 칵테일과 함께 음식을 맛보면서 환호했다.
그러던 중 건너편 자리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화려한 꽃이 있는 소녀가 이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고 전했고, 강민경은 "5살 아이가 저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우리가 너무 시끄러웠나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이 "너 예쁘대"라고 무슨 말인지 전해주자 강민경은 "5세한테 칭찬받음"이라며 "저쪽 신사분께 요구르트랑 제로 코크 (보내드려)"라고 농담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다가 '디즈니 모자 때문에 예쁘다고 한 거 아니야?"라고 했는데, 정작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았던 강민경이었던 터라 친구들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 강민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